호랑이 할아버지 어느 날 문익환 목사, 백기완 선생, 계훈제 선생 세 분의 통일 운동가가 거리를 걷고 있었어요 골목 모퉁이에서 중고생 세넷이 담배 피웠어요 에익 이놈들! 백 선생이 호통쳤습니다 하늘이 찌르릉 울렸어요 아이 깜짝이야! 문 목사가 껄껄 웃고 계 선생이 아이들한테 다가가 담배 피우면 못써, 담배는 독약이야! 타일렀어요 아이들은 달아났어요 백 선생이 탄식처럼 한마디 했어요 저…
시 하나 읽고. 옮겨 써야지 했는데, 외우질 못했네. 책을 안 가져왔다는 말. 이번 창비 어린이에 김규동의 신작 두 편 실렸다. 좋더라. 문학 이란 게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짝사랑이나 해야지. 안에 있자니 답답하고, 멀어지면 그립고. 밤마다 방안에서는 책을 숙주로 기생하는 말들이 짖는다. 진실은 트위터 테스트다.
hrnet에 스팸을 돌려버렸다. ㅠㅠ linkedin에 가입하면서 분명히 뭐 메일함에 있는 친구들에게 어쩌고 하기에 스킵했는데, 떡 하니 메일이 돌았다. hrnet만이 아니라, 한 번이라도 메일을 주고받은 사람한테는 다 간 것 같아서 엄청나게 민망할 뿐이다. 아 아 아 고의가 아니었어요. 죄송해요. 조금 다행스러운 건 자기 소개란에 최성만 개새끼라고 쓰려다 말았다는 정도.
기술적인 부분은 논외로 합니다. 조만간 홈페이지 빌더와 함께 다룰까 합니다. 웹은 실제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통하는 데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다만, 그 전제가 되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. 국내 상황에 한정해서 보자면 시각장애가 없을 것, 마우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을 것 등등이 있겠습니다. 조금 사소한(?) 부분을 생각하자면, IE6 외의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것 정도랄까요.…
1927년 무성영화 The Student Prince in Old Heidelberg 누군가 10개로 나눠서 올려놨다. ㅋㅋ 재작년(벌써 재작년이네) 충무로 영화제 개막식 날 한옥마당에서 봤는데, 우하하 좋은 영화다! 야외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보는 영화라니! 게다가 늦여름 바람이 솔솔~~ 올린 이에게 복이 있으라~~
새삼 참, 새해라니. 아이고, 새해를 맞이하는 것마저 공평하지 않구나. 이런 문제가 있었다. 어느 홈페이지에서, 댓글을 수정하면 새롭게 댓글이 등록되는 것이다. 1년 전에 만들어 놓은 홈페이지였고, 1년이 지나서야 확인했다. 그간 댓글 수정할 일이 없었으니. 그런데, 이 버그를 잡아보고자 이리저리 검색을 하는데, 아무도 이런 문제를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이다. 질문에 대한 답은 새로 설치다. 아 이 나보다…
stopcrackdown.net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있다. 제로보드에서 그누보드로 바꿨고, 인코딩도 euc-kr에서 utf-8로 변경했다. 우선은 xhtml 1.1에 맞춰 작업하고 있는데, 지금 마구 시험해 보고 싶은 건 메타블로그 툴인 블로그라운지다. 블로그라운지는 날개툴을 다음세대재단에서 수정 배포하는 것인데, 재작년부터 테스트해보고 싶었다. 설치만 한 번 해보고 말았는데, 그누보드와 블로그라운지를 연동해서 <이주노동자합법화를 위한 모임>을 메타블로그로 변신시킬 계획이다. 아, 엄청 신날 거야. 작은대안무역도 그사이에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