멱살 잡힌 아롬, 아롬이 메이에게 깔리는 건 드문 일이다. 지금은 훨씬 커버린 우리 돼냥이들.
꼭꼭 숨어라. 노란 눈 보일라
자갈치 시장에서 만난 냥이
친구는 중학교 시절 처음 소주를 마시고 ‘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것이 있다니’라고 감탄했단다.
이 눈빛을 어찌하리오.
두 녀석은 줄이 엉키는 줄도 모르고 끊임없이 장난을 친다.
자기 음식을 탐하지 말라는 눈빛일까.
이름도 묻지 마라 고향도 묻지 마라 싸움과 눈물로 얼룩진 내 인생~
거기엔 뭐가 있을까?